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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길게 쓰는게 취미/Perp DEX

Perp Dex, VerTex 채굴방법, 버텍스 복기 및 수익 정산

by 블로그 이전123 2023. 12. 19.

 

 

 

Vertex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복기 글 한번 써도록 하겠습니다.

 

Perp Dex 프로젝트 대표적으로 Vertex, Arkk, kiloex, Logx, hyperliqud, bluefin 등등. 사실 너무 많아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유행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인스크립션 메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복기를 조금 해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사실 어떤 게 돈이 될지는 잘 모르겠으나, 따라가면서 공부를 한다면 더욱 시야가 좋아지고 결국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Perp Dex 중 Vertex를 한번 복기를 해보고 앞으로 나올 아크, 블루핀, 하이퍼리퀴드, 킬로 EX 등을 조금씩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일반 바이낸스나 OKX 등 이하 CEX, CEX에서 보통 거래를 하지만 DEX는 그러한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거래를 하는 곳인데 사실 위험하기는 하지만 예전 같지는 않죠. 향후 어떠한 퍼포먼스의 시장이 될지 아직도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우후죽순 생기는 메타 속에서 Vertex의 모습을 보며 정말 1타가 될지 안될지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자체적인 토큰을 에어드롭을 해주며 수익을 내주는 구조를 취하고 있는데, 지금 제가 노리는 것은 이러한 토큰 에어드롭입니다.

Vertex의 경우 거래를 통해 수수료가 나가게 되는데, 수수료를 토큰으로 리베이트를 해주며 향후 토큰이 상장을 해서 저희에게 수익을 주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Fee가 굉장히 세지만 그에 비례해서 토큰이 더욱 수익률이 좋으니 결국은 에어드롭작업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DEX를 사용해서 선물 트레이딩을 통해 더욱 큰 수익을 보면 좋겠지만 저는 트레이딩을 통해 수익을 보는 게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기에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에어드롭을 노려보자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버텍스를 채굴하는 것에 대해 저는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에어드롭작업은 적은 돈으로 큰 수익을 노리는 작업이라 생각을 하기에 다른 초창기 프로젝트를 해보는 게 더욱 아웃풋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다른 Perp DEX를 바로 시작하기보다는 이미 토큰도 상장되어 있고, UI도 깔끔하며, 멀티체인이 지원이 되는 버텍스로 연습을 해보고 시작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Vertex 채굴 방법

 

https://app.vertexprotocol.com?referral=bqr23OJGHL

 

Vertex

Trade, Earn & Borrow. All in One DEX. Turbo-charged trading engine to outperform the competition. Trade on Vertex and earn $VRTX.

app.vertexprotocol.com

 

 

 

Vertex는 아비트럼 체인을 기반으로 합니다.

멀티체인이 지원이 된다고 공지는 봤는데 아직 활성화는 되지 않은 것 같네요.

더 채굴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deposit funds를 통해 USDC.e를 입금해 줍니다.

버텍스나 아크 등. USDC.E를 기반으로 선물거래가 가능합니다.

그러면 선물 거래를 할 때마다 트랜잭션을 날려야 하는데 아비트럼 - Eth가 필요한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Usdc.e로 전부 가능이 하며 처음 입금할 때만 가스비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일반 거래소에서 아비트럼 - eth를 출금합니다.

arb-eth 출금 후 ODOS나 디파이라마, 1inch에서 eth <-> Usdc.e를 스왑을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토큰이 출시되지 않은 스왑사이트를 선호합니다.

USDC와 USDC.e는 다릅니다. 브릿지 된 자산이기에 다른 컨트랙트를 가지고 있어요.

 

 

 

usdc.e를 입금을 하셨다면, Trade를 통해 선물거래가 가능합니다.

전략은 아무래도 양빵으로 하시는 게 좋겠죠.

수수료만 태우시려면 아크나 하이퍼리퀴드에서 limit로 롱을 걸고, 버텍스에서 숏을 걸어두고 같이 정리를 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냥 차트 보면서 했는데 그냥 수익 볼 때도 있고 손해 볼 때도 있는데 감정소모가 커서 그냥 양빵이 좋은 것 같습니다.

 

 

거래를 하시고 History에 보시면 거래내역이 나옵니다.

1만 7천 불 거래를 하면 Fee가 3.4 달러 정도 나옵니다.

지금 Fee도 조금 인하해 주고, Arb도 리워드로 준다고 하니 계산을 해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버텍스 측에서 신경을 쓰는 좋은 모습이 보입니다.

 

 

Vrtx -> rewards 탭에 들어가 보시면 예상 Vrtx가 나옵니다.

이 ESt. 는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아무래도 해당 Epoch9에서의 총파이를 채굴자들끼리 계속 나눠 먹게 되니 평단이 점점 줄게 되겠죠.

그래서 계산을 하기는 조금 까다롭습니다.

 

 

저는 최초 Epoch에서 184달러를 사용해서 1157 버텍스를 채굴했습니다.

평단은 0.16달러로 지금 거래소 가격은 0.35 달러 정도 나오네요.

그런데 저는 0.25 정도에 팔았습니다.

더욱 높은 가격에 팔았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Epoch 8에서 125달러를 사용해서 242 Vrtx를 채굴했습니다.

평단은 0.5 달러 정도인데

 

이때 ARB를 인센티브로 줘서 총 60달러 사용 242 vrtx를 채굴했습니다.

평단은 0.25 정도로 0.35 정도에 팔았습니다.

 

총 소모 비용 : 224 달러, 수익금 440달러 정도입니다.

소요시간 : 선물거래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름.

 

수익금이 크지는 않지만 %로 따지면 크니 잘 생각해 보면 더욱 큰돈으로 버텍스를 채굴했다면 더 컸겠죠.

그리고 저는 평단이 0.16이지만 Epoch1 때의 평단은 0.1 이하였습니다.

그렇게 생각해 본다면 더욱 일찍 했다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초창기에 시작을 했을 때 해당 에포크의 파이가 적으니 나눠먹은 버텍스는 더욱 많을 테고 이벤트도 많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Galxe 이벤트 등으로 1000개의 버텍스를 받았다고 하니 더욱 혜자였던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물론 결과론적이지만 버텍스를 지금 한다면 단순계산으로 수익은 나지만 저희는 더 큰 수익을 보고 싶은 거잖아요?
그렇기에 새로 나올 GRVT나 지금 그나마 초창기인 킬로 eX 등을 조금씩 뿌려두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LBA 시스템이 있는데 이는 따로 정리를 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결론은 그냥 수수료를 제공하고 토큰을 받은 후 100% TGE로 상장날 팔아버리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